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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1.05.22) 백신 다 맞았는데 확진…20대 간호사 국내 첫 '돌파 감염'. MBN뉴스.

  • 작성자 : 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21.05.24
  • 조회수 : 310

백신 다 맞았는데 확진…20대 간호사 국내 첫 '돌파 감염'


화이자 백신을 2회까지 모두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른바 '돌파 감염'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었다. 20대 간호사로, 방역 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지 조사하고 있다.

 

국내 첫 돌파 감염 확진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20대 간호사이다. A씨는 3월과 4월 화이자 1,2차 접종을 모두 마쳤지만, 지난 5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. 어버이날인 5 8일 가족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. 2차 접종 뒤 항체가 완전히 형성되는 2주가 지난 시점이다. 특히 울산을 중심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터라 당국은 변이에 의한 감염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.

 

▶ 인터뷰 : 박영준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
- "
돌파 감염은 대부분의 백신에서 다 생길 수 있고,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"

 

오늘(22)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관련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재개된다. 백신 공백으로 1차 접종이 중단된 지 약 3주 만으로, 전체 대상자 366만여 명 가운데 미접종자는 55% 201만여 명이다. 정부가 기대하는 고령자 접종률 80%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128만 명이 더 접종해야 한다. 이와 함께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가능 연령을 만 12세까지 낮추고, 일반 냉장 온도인 2~8도에서 한 달간 보관하는 게 가능한지 심사에 들어갔다. 허가가 나면 일반 동네 병원에서도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.

 

화이자와 같은 mRNA 방식의 모더나 백신도 국내에서 네 번째로 품목허가를 얻어, 이르면 8월 국내 위탁생산과 함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.

 

기사 원문

https://www.mbn.co.kr/news/society/4508500

MBN뉴스 유호정 기자 (E: uhojung@mb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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