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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1.08.11) 간호사·복지사 등 경단녀 '장롱면허' 되살린다…서울 '우먼업 인턴십'. 뉴시스.
간호사·복지사 등 경단녀 '장롱면허' 되살린다…서울 '우먼업 인턴십'
서울시, 전문자격증 보유 경단녀 공공기관 인턴십 기회
민간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
서울시가 간호사, 사회복지사, 직업상담사, 사서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여성의 '장롱면허' 되살리기에 나선다.
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는 '서울 우먼업(Woman Up) 인턴십'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. 제1기 우먼업 인턴십은 지역 종합병원, 어린이집, 여성발전센터 등 44개 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를 주고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.
오세훈 시장도 지난 2009년 재임 당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인 '엄마가 신났다'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'장롱면허 되살리기'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.
서울시는 전문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 62명을 선정해 자격증에 맞는 전문 직업교육과 공공기관에서의 현장 실습 등을 거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.
분야는 보건의료·상담·교육보육·행정·기타(사서, 학예, 전산) 등 모두 5개다. 자격증 대상은 간호사·사회복지사·직업상담사· 평생교육사·주거복지사·학예사·사서·보육교사·전산 등 9종류다. 지원 자격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중 최근 6개월 이내 대학생 등 교육기관 재학생이 아니고 사업장에 고용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.
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13~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.
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사전직무교육을 받은 뒤 8일부터 실습을 시작한다. 4~8시간 시간제로 운영되는 실습 교육에 따라 실습비도 지원받는다.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과 알선 등 직업상담사로부터 전문 취업관리 서비스를 받는다.
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"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부터 일자리 경험과 사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"며 "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"이라고 말했다.
기사원문: 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10811_0001544886&cID=10201&pID=10200
조현아기자 (E: hacho@newsi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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